한국 남녀 컬링 대표팀이 나란히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결승에 진출했다. 13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여자 컬링 대표팀(경기도청)은 카자흐스탄을 10-2로 꺾었고, 남자 컬링 대표팀(의성군청)은 홍콩을 13-2로 제압했다. 여자 ...
12·3 내란사태의 ‘비선 핵심’으로 꼽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재선, 삼선을 위한 헌법 개정 추진 계획을 세운 정황이 드러났다. 13일 한겨레가 확보한 노 전 사령관의 수첩을 보면 “헌법 개정(재선∼3선)”이라는 문구가 있다. 비상계 ...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청소시간에 청소를 하지 않고 장난을 친다며 학생을 때려 입건됐다. 경남 중부경찰서는 13일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 학생 2명을 때린 혐의(아동학대)로 김해 한 초등학교 5학년 담임교사 ㄱ(4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ㄱ씨 ...
독일 뮌헨에서 아프가니스탄 망명 신청자가 차를 몰고 군중을 향해 돌진해 최소 28명이 다쳤다. 이민자 또는 망명 신청자가 저지른 잇딴 범죄가 오는 23일 열릴 독일 총선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에이피(AP)통신 등은 ...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인 ‘대통령 국민변호인단’ 출범식에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헌법재판소와 법원이 “민주당의 지시를 받는 모습”이라며 사법부에 대한 불신을 이어갔다. 윤 대통령도 자신을 반대하는 이들을 “전체주의적 ...
한국 남녀 피겨가 아시안게임 새 역사를 썼다. 남녀 싱글에서 역대 최초로 동반 금메달을 따냈다. 차준환(24·고려대), 김채연(19·수리고) 둘 모두 세계 수준의 일본 선수를 꺾고 시상대 맨 위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게 했다 ...
“솔직히 제 경기에 너무 만족해 어떤 결과여도 상관이 없었어요.”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4)이 남자 피겨 아시아 정상에 선 순간, 공동취재구역에 모인 각국 기자들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차준환은 13일 중국 ...
12·3 내란사태를 모의·실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자신의 수첩에 “500여명 수집”하겠다며 구체적인 체포 계획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노 전 사령관의 ‘수거’ 대상에는 야권 인사뿐 아니라 ‘좌파 판사 ...
비상계엄의 비선으로 꼽히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수첩에는 이른바 ‘수거 대상’을 “확인 사살”한다는 내용 등 끔찍한 제거 계획이 담겼다. 사살 방법은 폭발물과 화학약품 사용 등 다양한 수단이 강구됐다. 한겨레가 13일 ...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 간판 차준환(24)이 역대 피겨 선수 중 최초로 실업팀에 입단한다. 실업팀에서 인적·물적 지원을 받게 되면서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준비에도 ...
누군가는 연패를 끊고, 또 봄농구의 꿈에 한발 더 나아간다. 6강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다툼 중인 6위 원주 디비(DB)와 7위 부산 케이씨씨(KCC)가 13일 2주간의 국가대표 브레이크를 앞두고 마지막 경기에서 만났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당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과 통화하면서 ‘미국 출장 중’이라고 착각해 홍장원 전 차장과 통화했다고 주장했으나, 윤 대통령과 조 원장 통화 10분 뒤 대통령비서실 부속실장이 조 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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