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493억원, 영업손실 48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5%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규모 또한 전년(-58억원)보다 큰 폭으로 확대됐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을 두고 대립하던 오너일가 모녀 (송영숙·임주현)와 형제 (임종윤·임종훈) 간 분쟁이 1년여 만에 종식 수순을 밟고 있다. 차남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사임하고 어머니인 송영숙 회장이 대표이사직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2016년부터 이사회를 지킨 터줏대감인 김동중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그가 부정회계 관련 1심 재판에서 유죄를 선고 받으며 사법리스크가 ...
두산로보틱스는 신임 최고경영자 (CEO)로 김민표 부사장 (사진)을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부사장은 지난해 두산로보틱스에 합류해 최고전략책임자 (CSO)로 사업전략·신사업·연구개발 (R&D) 부문을 총괄했다.
지난해 국내 타이어 3사가 사상 최대 연간 매출을 올렸다. 부가가치가 높은 타이어가 잘 팔리면서다. 하지만 수익성은 엇갈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영업이익이 늘었지만 넥센타이어 ...
공정거래위원회가 4대 시중은행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부동산 담보대출비율 (LTV) 정보 담합 의혹 관련 재조사에 착수했다. 은행권은 공정위가 '은행이 LTV 낮추기 담합을 했다'는 끼워 맞추기식 조사를 하고 있다고 ...
넷마블이 적자 터널을 뚫고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올해는 신작 9종을 출시해 장르와 플랫폼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중심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는 구상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156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
전기차지만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 맛은 잃지 않았다. 현대차의 첫 플래그십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의 한줄 시승 후기다. 거대한 차체와 넉넉한 실내, 정숙성, 안락함까지. 아이오닉 9은 덩치만 ...
시그니엘 서울은 롯데그룹의 최상위 럭셔리 호텔이다. 롯데그룹의 심장인 잠실 롯데월드타워 76~101층을 차지하고 있다. 개관 당시 국내 최고층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한 호텔로 홍보했다. 개장 직후인 ...